내가 가본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종도 국산 콩 손두부 맛집 탐방기! 여기 꼭 가봐야 할 이유 국산콩 순부두와 깨끗한 재료, 음식 간을 정말 잘하는 음식점 오늘은 영종도 하늘도시 인근 중산동에 위치한 "다정가마솥순두부"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 제가 가끔 영종도에 가서 밥을 먹는데 여긴 인터넷 검색해서 가본 곳이예요. 음식 사진만 보고 갔고요. 매번 고기 먹기도 그래서, 담백한 두부 먹고 싶어서 간 곳인데 음식이 너무 괜찮은 식당이라 이렇게 소개합니다. 이 식당은 한마디로 말하면 기본 재료맛에 충실하고, 음식 간을 정말 잘하는 곳이에요. 검색할 때 두부짜글이란 메뉴가 있어 좋았고요. 제육볶음도 있어 방문했습니다. 전 이번에 갔을 때 두부짜글이와 두루치기제육볶음을 시켰는데요. 다음에는 모두부, 두부지짐 등 곁들임도 같이 시켜보려고 합니다. 제육볶음이 정말 흔한 음식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잘하기가 .. 더보기 제주공항 맛집 노포 임성반점 고추짬뽕 내돈내산 최근 3년 동안 먹은 고추짬뽕 중에 가장 맛있었던 집 오늘은 제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노포 중국집 "임성반점" 을 소개하고자 합니다. 출장 갔다가 혼자 점심 먹어야 되서 이곳 저곳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인데요. 제주도 하면 고기국수, 흑돼지, 갈치조림 이런 음식들 생각하시는데요. 전 혼자라 너무 거하기도 하고 중국 음식도 먹고 싶어서 가봤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맛있습니다. 음식점 분위기도 한 몫 하지만, 무엇보다 재료부터 서비스, 모든 게 완벽에 가깝다고 할까? 오랜만에 만족할만한 식당을 찾아서 소개합니다. 국물 색깔에서 느껴지시겠지만 짬뽕인데 정말 국물이 깔끔해요. 맛있게 맵기도 하고요. 제 생각에는 배추나 야채 육수 비율이 높아서 그렇지 않나 생각해요. 물론 재료도 신선하니까 그렇겠지만요. .. 더보기 [선유도역_맛집] 된장찌개 하나로 건물을 올렸다는 "양평동 또순이네집" 2025년도에 7,000원짜리 된장찌개로 줄 서는 집 오늘은 9호선 선유도역 인근에 위치한 된장찌개 맛집 "또순이네"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 사실 전 저녁에 고기 먹으러는 2번 정도 와본 곳인데 점심 약속이 생겨서 가보게 됐어요. 뭐 워낙 유명한 집이라 별도 소개가 필요하겠냐만, 전 개인적으로 처음 먹으러 가서 소개해드립니다. 보시다시피 웨이팅이 꽤 있는 집입니다. 근데 워낙 넓고 내부 테이블 정리가 빠르게 되는 곳이라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습니다. 여기 된장찌개 가격 먼저 말씀드리면 7,000원입니다. 요즘 물가를 감안하면 말도 안되는 가격이죠! 그리고 좋았던 건 이렇게 숯불에 팔팔 끓여줘서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더라고요. 맛은 옛날 된장찌개 맛입니다. 특히 좋았던 건 이 날은 냉이를 넣어주셔서 향과 .. 더보기 [노량진_맛집] 단골 손님들로 붐비는 동네 찐 맛집 "섬마을" 횟집 내어주는대로 먹는 단골 손님들만 아는 횟집 오늘은 노량진 수산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한적한 골목에 나 홀로 횟집 "섬마을"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 수산시장 가서 회 뜨고 식당 가서 먹기 귀찮아서 가본 곳인데요. 제법 괜찮더라고요. 다음에 또 가볼 마음이 생겨서 포스팅 합니다. 제가 갔을 땐 사장님이 미리 양해를 구하시더라고요. 회 나오기 전에 내어주는 부재료들이 많이 떨어져서 미안하다고 하셨어요. 괜찮다고 알아서 주시라고 했어요. 참고로 여긴 1人 35,000원입니다. 따로 메뉴판도 없어요. 식전에 나오는 홍합탕은 씨알도 굵고 맛있었어요. 꾸미지 않은 딱 재료 그대로의 맛입니다. 밑반찬은 단촐합니다. 전 사실 횟집 가서 회 나오기 전에 많이 나오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 취향에 가까웠습니다. 딱 홍합.. 더보기 [예산_맛집] 대통령 맛집으로도 유명한 소갈비 전문 "소복갈비" 방문기 예산에서 담백하고 고퀄리티의 소고기를 즐기고 싶을 때 들리면 좋을 식당 오늘은 충남 예산에서 유명한 소갈비 전문점 "소복갈비"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 방송에 석갈비 등으로 많이 소개돼 저도 본 적은 있는데 처음 먹어봤어요. 결론부터 말하면 맛있습니다. 어떻게 맛있냐고 물어보시면 고기 질은 당연히 좋고, 굽기나 특히 양념갈비인데 약간의 느끼함이나 짠 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간이 좋았습니다. 다녀와서 검색해봤는데 전임 대통령, 정치인들도 많이 방문했던 식당이라고 하네요. 찬 구성은 아주 단촐합니다. 그래도 이 집 찬의 포인트는 2가지입니다. 첫째는 굴젓이 나오는데 아주 신선하고 맛있습니다. 전혀 비리지 않고요. 2번 더 달라고 해서 먹을 정도로 괜찮았어요. 배추 김치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갈비와 곁들.. 더보기 [강남역_맛집] 전참시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한 차돌박이 전문 "진대감" 방문후기 한우 차돌박이를 느끼하지 않고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면.. 오늘은 전참시 등 방송과 각종 매체에도 많이 소개되었던 한우 차돌박이 전문점 "진대감"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 전참시 이영자님편에 나온 곳은 역삼 본점이라고 하더라고요. 전 시청점, 신사점, 교보타워점 이렇게 3군데를 가봤습니다. 서울에도 이태원에 봉산집이나 차돌박이 전문점들이 꽤 있는데요. 진대감이 고기 퀄리티로 최상이고 제일 좋다라고는 말하긴 어렵지만, 스탠다드한 맛에 깔끔하게 즐기기 좋은 집입니다. 이 집의 가장 좋은 점은 고기와 곁들이는 반찬이 맛있어요. 제가 가장 선호하는 건 갓김치입니다. 차돌이 아무래도 좀 느끼하잖아요. 같이 먹으면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. 그리고 꼬들배기, 백김치, 배추김치, 명이나물 등 찬 종류가 필요한 것들만 .. 더보기 [당산역_맛집] 식스피스 : 소주와 피자가 묘하게 어울리는 곳 피맥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다면... 안녕하세요.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. 오늘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피자 맛집 당산역 "식스피스"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. 제가 가는 왠만한 식당이나 술집들은 손님들이 많은데 유독 여기만 없더라고요. 지난주 금요일에도 저녁 8시 넘어서 갔는데 한 팀도 없어서 왜 그런지 의아한 곳입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 피자가 맛있는 곳입니다. 전 이 집에서 "페퍼로니" 만 먹습니다. 2차로 가서 약간의 배도 채우면서 술 먹기에는 양도, 맛도 좋아서 그것만 시킵니다. 지난주에는 그래도 다른 걸 시켜봐야지 하고 "콤비네이션" 을 시켰습니다. 콤비네이션도 맛있었어요. 하지만 하나만 추천하라면 전 페퍼로니를 추천합니다. 가게 내부는 시원하고 분위기도 꽤 괜찮아요. 제가 다섯 번 이상 다른 .. 더보기 퇴근길 소주 한 잔과 생선구이가 땡길 때 찾는 선술집 여의도 "다미" 퇴근길에 한 잔 하고 싶어지는 여의도 로바다야끼 안녕하세요. 오늘은 맛과 분위기가 꽤 괜찮은 식당 여의도 "다미" 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. 최근에 몇 번 방문했던 곳인데 너무 배부르지 않으면서 맛있는 생선구이, 꼬치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라 소개합니다. 동네 백반집 가서 고등어구이나 삼치구이를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생선이 좀 오래 됐거나 불만족스러운 경우가 많았는데요. 그것보다는 한 단계 위인 것 같은 집입니다. 생선구이가 맛있는 곳 요즘 잘 없지만 생선구이 전문점이나 백반집에서 파는 고등어, 삼치를 먹으면 스탠다드한 맛은 나는데 맛있다라는 느낌까지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. 이 집은 확실히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정말 촉촉하면서 만족감이 큽니다. 센 불에 구워서일 것 같은데요. 가격이 비싼 거 아니냐라고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